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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관련 팁

강아지 전염병 렙토스피라, 지금 알아두어야 할 정보

by 유즈브 2024.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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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반려견 사이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전염병 중 하나로 '렙토스피라'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질병은 단순히 반려견들 사이에서만 유행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에게까지 옮길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특히 기후 변화와 해외 유입으로 인해 한국에서도 보도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근거:대한수의사회(KVMA) 가이드라인,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세계동물보건기구(OIE)보고서)

렙토스피라는 세균성 전염병으로, Journal of Veterinary Internal Medicine, Veterinary Microbiology 등의 전문 수의학 저널 및 대한수의사회 자료를 통해 그 병리학적 특성, 감염 경로, 치료 및 예방 방안이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반려인들이 이 정보를 정확히 알고 대비한다면, 불필요한 위험을 예방하고 반려견 건강을 지키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위생 관리


 

렙토스피라란 무엇인가? 

(근거 : KVMA, CDC, WHO, Journal of Veterinary Internal Medicine)

 

- 원인 : 렙토스피라(Leptospira)균에 의한 감염 질환으로, 개뿐만 아니라 사람, 야생동물, 가축 등 다양한 종에 전염되는 인수공통전염병입니다. 

- 감염 경로 : 감염 동물의 소변으로 오염된 물, 흙, 풀밭 접촉, 감염된 동물과의 간접 접촉이 주요 전파 경로입니다. 

 

- 강아지 증상 : 발열, 식용감퇴, 구토, 설사, 황달, 신장/간장 손상 등 임상증상이 관찰됩니다. (수의학 전문자료 및 대한수의사회 가이드라인 참조)

 

- 치료 : 수의사의 항생제 처방, 수액요법, 대증치료 등으로 관리가 가능하며, 조기 진단 시 예후가 좋습니다. 

- 예방법 : 렙토스피라 백신 접종, 주변 환경 청결 유지, 오염 가능성 옾은 물 웅덩이나 야생동물 배설물 접촉 피하기가 핵심입니다 

 

 

한국에서 렙토스피라가 생소했던 이유와 최근 유행 배경 

(근거 : 농림축산검역본부 자료, 기상청 이상 기후 보고서, WHO)

 

- 과거 한국은 온대기후로 추운 겨울과 건조한 환경이었기에 열대/아열대 지역에서 흔한 렙토스피라 발생률이 매우 낮거나 거의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 해외 반려동물 교류 증가, 해외여행 증가, 해외 사료 수입 등으로 병원체가 국내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검역본부 해외 악성가축전염병 정보 참고)

 

- 생태계 변화와 기후변화로 겨울철 기온 상승, 습한 환경 조성이 이루어지며 국내 환경에서도 균 생존 여건이 마련되었습니다. (기상청 이상기후 보고서, WHO 기후변화와 전염병 관련 발표)

 

 

계절별 강아지 전염병 및 특별 주의 사항

(근거 : KVMA 백신 스케줄, CDC/OIE 전염병 계절성 보고서)

 

- 봄, 여름철 : 렙토스피라 발병률 증가 (습도/온도 상승으로 세균 활동 활발)

- 기타 계절성 전염병 : 파보바이러스(봄), KC(켄넬코프, 겨울철 실내 활동 증가시), 광견병(연중), 특정 지역에서 지카/뎅기 등 희귀전염병 매개 곤충 노출 가능성. 

 

- 각각의 예방 백신 스케줄(대한수의사회 권장 백신 일정), 주변 환경 정리, 정기적인 건강검진이 중요합니다. 

 

 

다른 전염병과 렙토스피라의 차이점

(근거 : 수의학 논문, KVMA 가이드라인)

 

- 렙토스피라는 세균성 전염병으로, 적절한 항생제 치료 시 회복 가능성이 높습니다. 

- 파보/디스템퍼 등 바이러스성 전염병과는 치료 접근법(항생제 사용 유무, 대증치료 방식)에 차이가 있습니다. 

- 렙토스피라 백신 접종 필요성은 수의학 논문 및 KVMA/AVMA공식 가이드라인에서 강조하고 있으며, 인수공통전염병으로서 사람 건강 보호 측면에서도 중요합니다. 

 


렙토스피라는 강아지 건강을 위협하는 대표적 전염병 중 하나이며,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사람에게도 옮길 수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예방백신 접종, 청결한 환경 유지, 오염원 차단 등 기본 수칙을 준수한다면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며. 계절별 전염병에 대해 미리 인지하고 대비한다면 반려견의 건강을 지키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정확한 정보와 근거 기반 수의학 자료 (대한수의사회,CDC, OIE, SHO, 수의학 전문 학술지)를 통한 반려견 건강 관리가 중요하며,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수의사 상담을 받아 적절한 조치를 취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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