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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관련 팁

강아지에게 좋은 음식, 먹어도 되는 음식. 야채,과일,기타

by 유즈브 2024.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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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지 말아야 할 음식이 있다면, 우리가 먹는 음식 중 섭취해도 되는, 아니 좋은 음식들이 있죠. 

우리가 먹을 때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쳐다보면 하나씩 먹여도 되는 좋은 음식들도 찾아봤어요. 

물론 이 내용도 강아지마다 체질이 다르기때문에 다를 수 있으며, 좋은 음식이라도 과한 섭취는 금물입니다. 

만약 익숙하지 않은 음식이 있다면 처음 급여할때 소량으로 나누어 먹여보고, 강아지의 소화 상태와 반응을 확인한 후 안전하다고 판단되실 경우 꾸준하게 급여해 주시는 게 좋을듯해요 :)

 

 

삶은 고구마와 당근

 

삶은 고구마는 강아지에게 안전한 식이섬유와 비타민이 풍부해 소화를 돕고 장 건강에도 좋습니다. 하지만 고구마는 반드시 삶아서 주어야 하며, 생으로 급여할 경우 소화가 어려워 위장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당도가 높기 때문에 소량만 급여해 주세요. 

삶은 당근은 비타민 A와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눈 건강에 유익하며, 소화에도 도움이 됩니다. 

삶거나 잘게 썰어 제공하면 소화하기도 쉽고, 작게 자른 생 당근은 가벼운 간식이나 치아 관리용으로 안전합니다. 

 

사과

 

사과에는 비타민C와 식이섬유가 많아 건강에 좋은 간식입니다. 

단, 씨와 심 부분에는 독성이 있는 청산이 들어 있기때문에 꼭 제거 후 제공해야 합니다. 사과 껍질도 소화에 부담이 될 수 있으므로 제거한 후 급여하시는 게 좋겠죠. 

 

블루베리

 

블루베리에는 항산화 성분과 비타민이 풍부해 면역력 강화와 세포 보호에 좋습니다. 

블루베리는 크기가 작아 그대로 줄 수 있어 편리하고, 대부분의 강아지에게 안전한 과일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과다 섭취시 설사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적당량 급여해 주세요. 

 

삶은 닭고기 

 

닭고기는 단백질이 풍부해 강아지의 주 간식이나 훈련 보상 간식으로 아주 적합합니다. 

닭고기를 급여할 때에는 기름기와 뼈를 제거한 순살만 제공해야 하고, 삶아서 기름기를 최대한 제거해 주는 것이 안전합니다. 생닭고기는 기생충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 반드시 익혀서 공급해야 합니다. 

 

호박

 

고구마와 비슷하게 식이 섬유와 비타민이 풍부하며, 특히 소화불량이나 설사를 겪는 강아지들에게 좋은 간식입니다. 

 

 

브로콜리

 

브로콜리는 항산화 성분이 많아 면역력 강화에 유익하지만, 소량만 제공해야 합니다. 

너무 많이 섭취할 경우 가스가 찰 수 있다고 해요 :)

 

 

오이

 

수분이 풍부해 간단한 여름철 간식으로 매우 좋습니다. 강아지에게 부담을 주지 않는 안전한 야채입니다!

 

 

바나나

 

칼륨과 비타민이 풍부하며 소화가 쉬워 대부분의 강아지에게 안전합니다. 하지만 당도가 높으므로 과다 섭취는 금물!

 

 

수박

 

씨와 껍질을 제거한 수박은 비타민이 풍부하고 수분이 많아 여름철 간식으로 좋습니다. 

꼭 씨와 껍질은 제거 한 후 급여해 주세요. 

 

 

케일

 

비타민 K,A, C와 미네랄이 풍부해 강아지 면역력 강화에 좋은 야채입니다. 

소량을 잘라 제공하거나 살짝 데쳐서 급여하면 소화가 더 잘 된답니다. 다만 섬유질이 많아 소량만 급여해야 가스나 소화불량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치아씨드

 

치아씨드는 강아지에게 비교적 안전한 음식으로, 소량 섭취 시 피부와 털 건강에 도움이 되는 오메가-3 지방산과 식이섬유를 섭취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치아씨드는 흡수력이 강해 물을 많이 흡수하는 성질이 있습니다. 급여 전 반드시 물에 불려서 준비해야 하며, 과다 섭취시 소화기관에서 팽창해 위험할 수 있으므로, 꼭 하루 권장량인 작은 숟가락 1~2회 정도로 지켜주셔야 해요. 

 

 

코코넛오일

 

코코넛 오일은 강아지에게 피부와 소화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입니다. 

특히 항균, 항염 효과가 있기 때문에 소량 급여 시 면역력에 도움이 된답니다. 다만 일부 강아지에게는 설사 혹은 소화불량이 있을수 있기때문에 처음 급여시 소량으로 시작하여 간식처럼 소량만 가끔 급여하는게 좋습니다.

 

 

적양배추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면역력과 심혈관 건강에 좋습니다. 

얇게 썰어 익힌 상태로 급여하는게 좋고, 가스를 유발할 수 있으니 처음 급여시 소량으로 테스트 후 반응을 체크해 주세요. 

 

 

연어

 

오메가-3 지방산, 비타민D와 B가 많아 피부와 털 건강, 관절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뼈를 완전히 제거하고, 생 연어는 기생충 위험이 있으므로 꼭 익혀서 제공해야 안전합니다. 

 

호박씨

 

비타민E와 아연이 풍부해 항산화 효과가 있고, 피부와 털 건강에 좋습니다. 

소량씩 급여하면 기생충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해요. 호박씨는 잘 씹기 어렵기 때문에 살짝 볶은 후 가루를 내어 사료에 뿌려서 급여하는 형태가 좋습니다. 

 

 


 

잘 알고 있던 음식도 있고, 어? 급여해도 되나? 하며 생소한 음식도 있지만 대부분 모든 음식이 적정량을 지켜야 건강하다는 건 다 알고 계실 거예요. 

먹지 말아야 할 음식과 마찬가지로 모두 소량 급여해 본 후 괜찮은지 지켜보시는 게 가장 좋을 듯합니다. 

저희 집 강아지는 주로 고구마와 야채를 잘 먹기 때문에 저희가 먹을 때에도 조금씩 나눠 주거든요. 

강아지가 먹어도 되는 음식이라고 해도 강아지마다 체질이 달라 맞지 않은 음식이 있을 수 있으니 섭취 후 구토나 설사반응을 보인다면 그 음식은 꼭 피해서 급여하시는 게 좋겠죠?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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