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와 제주도 여행 : 배로 안전하게 가는 법

 

강아지와의 제주도 여행은 즐거움을 더하지만, 선박 이용 시 준비해야 할 사항도 많습니다. 

항공과 선박, 두가지 방법 중 이번에는 선박으로 이동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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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로 갈 수 있는 주요 항구 및 선박 종류 (항구로 정렬)

 

인천항

서해 경로, 소요시간 약 15시간 

대표적인 선박은 비욘드 트러스트호 

(현재는 이용 불가 상태)

 

목포항

가장 일반적인 경로, 소요시간 약 4~5시간

대표적인 선박 : 퀸메리호, 퀸제누비아호

일반 객실 요금 : 32,300원부터

차량 선적비 : 소형차 기준 104,000원부터 

실외 펫존을 갖추고 있으며, 산책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 

객실 내 규칙 : 케이지 필수. 

추가 요금 : 소형견 10,000원부터 

퀸제누비아호는 펫스위트룸 일부 운항 일정에만 제공되며, 추가 요금이 발생됩니다. 예약 전 선사에 문의가 필요합니다.

 

완도항

소요시간 약 2~3시간

대표적인 선박 : 블루나래호, 산타루치노호

객실 요금 : 20,000원부터 

소형, 중소형 여객선으로 별도의 펫 동반 객실 없음. 

케이지를 통한 동반 이동만 가능하며, 객실 내 동반은 제한됩니다. 

 

실버클라우드

객실 요금 : 27,000원부터 

스페셜 펫룸 : 최대 4인과 반려견 4마리까지 동반 가능. 내부에는 2층 침대 2개, 담요, 베개. 소형 냉장고등 구비되어 있음. 

다인실 펫룸 : 2등 객실 수준으로 다른 반려견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오픈형 마루 형태의 객실 

펫 여권을 발급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웹 사이트에서 사전 예약을 해야 하며, 탑승 전 터미널에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여수항

소요시간 5시간 30분 

골드스텔라

객실 요금 : 40,000원부터 

펫룸은 다인실이며, 반려동물은 케이지에 있어야 하고, 보호자는 객실 내에서 휴식 가능 

예민한 반려견이면 다인실은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다인실 펫룸은 사전 예약이 필수이며, 성수기에는 예약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 외 스위트룸, 일반 객실이 있고, 펫룸과는 분리된 공간이며, 객실 내 이동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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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선사 별 제공 서비스 및 특장점 (선사로 정렬)

 

한일 고속

실버 클라우드호 /  실버스텔라호

전용 펫룸 제공 

최대 4인과 반려견 4마리까지 이용 가능 

대령견과 소형견이 분리된 실내 및 실외 펫존 구비 

펫 여권 시스템 : 사전 신청 후 탑승 전 현장에서 발급받을 수 있는 펫 여권 이벤트 

(한일 고속에서 진행 중인 이벤트로 펫 여권 발급 서비스는 예약 시 확인 필요)

 

씨스타라인

퀸메리호 /  퀸제누비아호

소형견 동반 가능 : 주로 케이지로 이동을 권장하며, 특정 객실에서는 케이지 없이 동반 가능

펫 존 운영 : 산책 공간 제공

펫 동반에 대한 추가 비용이 비교적 저렴함

 

블루나래호

가성비 좋음. 펫 동반 추가 요금이 적고, 비교적 짧은 운항 시간으로 스트레스 감소 

다수의 펫 운송 옵션이 제공되며, 다인실에서도 동반 가능

 

한일골드스텔라

대형견 맞춤 서비스 : 대현견을 위한 넓은 전용 공간과 펫존 운영

특별 관리 서비스 : 반려견을 위한 물과 간식 제공 가능 (사전 요청 필수)

펫 전용 룸은 고정된 케이지가 구비되어 있어, 안전한 운항이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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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동반 시 유의 사항 

- 각 선박사이트에서 강아지 동반 가능 여부 체크

- 동반 시 이용 가능한 객실 및 펫룸의 경우 어떤 구조로 이용 가능한지 체크

- 별도의 휴식 공간이 있는지, 추가 운임 요금 확인

 

 

팁

조기 예약 : 성수기에는 경쟁이 치열하므로 미리 예약 필수

펫 규정 확인 : 강아지 동반 시각 배편의 반려동물 규정을 미리 확인해야 하고, 일부 배는 전용 케이지 필수인 경우가 있습니다. 

예방 접종 확인서는 꼭 지참해야 하므로 미리 준비해 주시는 게 좋습니다. 

또, 케이지 내에 배변패드를 깔아도, 긴장 및 스트레스로 인한 배변이 있을 수 있으므로 반려견 전용 기저귀를 착용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추가적인 정보는 각 선사의 홈페이지나 관련 예약 플랫폼에서 확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